지난 22일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이 투자와 게임을 결합한 지닥리그를 팀리그에 이어 솔로리그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닥리그는 유저들이 다른 유저들과 팀을 만들어 투자와 같은 거래에 참가하고 개인의 기여도를 반영하여 상금이 분배되는 방식의 게임 서비스이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약 한달 정도 시행된 지닥리그의 누적상금 82BTC를 기록했다.
지닥리그 솔로리그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오픈될 예정이다. 솔로리그의 방식은 거래소 자체 토큰 지닥토큰(GT) 순매수가 기여도로 점수가 매겨지며 거래소 이용자들은 원화 시장에서 지닥토큰을 구입하면 참여신청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기존에 진행하던 팀리그와 동시에 진행된다.
지닥 관계자는 GT 수요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닥 거래소의 이용자 모집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