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컨설팅 기업IBM과 세계 최대 선박업체 머스크(Maersk)가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운송 추적 시스템을 스페인 알헤시라스 항만청(APBA) 도입한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유로파 뉴스에 따르면 APBA가 블록체인 기반 운송 추적 시스템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밝힌 알헤시라스는 매년 700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하는 유럽 10대 항만 중 하나이다. 지난 2017년 컨테이너 총 운송량은 430만개에 달한다.
스페인 알헤시라스 항만청 APBA는 트레이드렌즈로 무역 관계사 간 관련 정보와 문서를 블록체인상에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예정이다. 항만청은 "물류 운송과 관련된 모든 기업에 블록체인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 운송 추적 시스템 트레이드렌즈는 지난해 120개 이상의 기업 및 항만청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계약으로 트레이드렌즈는 각 2억3000만개와 2000만개에 선적물과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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