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기반 기상 자료를 수집하는 스마트 기상업체 옵저버(Observer, 대표 김세진)가 IoT(사물인터넷)와 헬스케어가 결합된 국내 유일 초미세먼지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드웰링(Dwellling,대표 전정환)과 1월 15일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IoT를 통해 미세먼지 측정 센서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분석 관련 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기상데이터를 수집하고, 빠르고 정확한 미세먼지 측정 정보로 실내 유입 미세먼지 예방 및 대기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파트너쉽을 맺고 필요한 모든 사업에 동참하고 협업하기로 밝혔다.
옵저버 김세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요즘 더 극심해지는 미세먼지 감소 위해 드웰링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과도한 기상 데이터를 필터링하고 정확한 데이터만을 확보해 대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다."라며, "실내·외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질병 예방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드웰링 전정환 대표는 "드웰링이 개발할 IoT 기반 공기질 측정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공기정화장치로 원격제어함으로써 공기질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덧붙여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항시 가동함으로써 보다 고급화된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바르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옵저버는 작년 12월 14일 홍콩 소재 매이저 거래소 코인슈퍼(Coinsuper)에 자사 옵저버 코인(OBSR)을 상장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하게 견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