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개발 플랫폼 엔진코인을 개발중인 엔진은 한국의 블록체인 증강현실(AR)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브렉스랩이 엔진코인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렉스랩은 한국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스타트업이다. 넷플릭스 투자사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SOSV와 일본 게임사 코로플의 벤처캐피탈인 코로프라 넥스트, 기술창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로 부터 투자를 받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브렉스랩은 이더리움 메인넷에 론칭된 3D 블록체인 증강현실 캐릭터 수집 거래 마켓플레이스인 디버스(Dyverse)에 엔진 플랫폼 기술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ERC-721 토큰 표준을 적용하는 디버스에 엔진사가 제안한 이더리움 ERC-1155 토큰표준을 적용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3D 캐릭터에 음성을 입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앱 서비스 등에도 엔진코인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루디 브렉스랩 대표는 “이용자들은 브렉스랩의 AR 앱 키디를 통해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가상의 다중 게임 세계 캐릭터가 현실 세계와 접목되는 지금까지 없었던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브렉스랩은 한국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스타트업이다. 넷플릭스 투자사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SOSV와 일본 게임사 코로플(Colopl) 벤처캐피탈(VC)인 코로프라 넥스트(Colopl Next), 기술창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지난 해 10월에는 KEB하나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키 위해 마련한 '1Q 애자일랩(Agile Lab)' 7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