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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피아, '중요한 손실'로 해킹 신고

    • 하미나 기자
    • |
    • 입력 2019-01-16 17:26
    • |
    • 수정 2019-01-18 13:50

뉴질랜드의 디지털 자산 교환 크립토피아(Cryptopia)는 주요 해킹을 발견한 후 "심각한 손실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그 후 크립토피아는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그리고 크립토피아는 뉴질랜드 경찰과 하이테크 범죄 담당 부서를 비롯한 정부 기관과 당국에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으며 이 사건을 주요 범죄로 취급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우려와 회의를 악화시킨다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산업이 취약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킹 진위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다. “거래소가 최근 지갑에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이더리움을 이동시켰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계획적인 투자 회수사기(exit scam)라는 의심도 받고 있다.

하미나 기자 | 하미나@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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