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 은행 "BTC 급락, 알트코인 때문"
미국 세인트 루이스 연방 은행이 '알트코인'이 지난 비트코인 급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알트코인
공급이 BTC의 가격 상승을 막고 있다"라며 "이는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구매력의 하방압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0으로 수렴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알트코인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공급량이 고정됐다고
해서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알트코인이 많아지면서 일부 자본이 해당 시장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합법화 언급
뉴스트레이트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칼리드 압둘 사마드(Khalid Abdul Samad) 말레이시아 연방령부 장관이 암호화폐의 합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상황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합법도 불법도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9년 1분기에 암호화폐 및 ICO 규정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암호화폐 카드 서비스 업체, WAVES 코인 도입
암호화폐 카드서비스 업체 와이어렉스 카드(Wirex card)가 자사의 크립토 데빗 카드 서비스에 웨이브(WAVES, 시가총액 23위)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어렉스 카드는 비자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비자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암호화폐 직불카드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S는 현재 0.69% 하락한 2.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슬란드 블록체인 스타트업, 2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보도에 따르면, ETH와 블록체인엑셀러레이터 겸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아이슬란드
기반 블록체인 스타트업 모네리움(Monerium)에 시드 라운드 투자로 2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당 스타트업 설립자 중 전 아이슬란드 중앙은행 총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렉스 거래소 , 17일 DGB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7일 디지바이트(DGB, 시가총액 42위)를 달러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비트렉스는 거래소 규정에 부합한 계정들은 달러 마켓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