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M 재단이 아르헨티나에서 지역 기자연합과 블록체인을 통한 저작권 보호에 나섰다.
아르헨티나의 NEM 재단은 지역 언론인 노동 조합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의 개발이다.
아르헨티나 중부의 코르도바 도시의 기자 노조인 시스펜(CISPREN)과 NEM 재단은 해당 MOU 계약이 블록체인 플랫폼의 개념 증명 실행을 포함하고 있음을 밝혔다. 시스펜은 블록체인 솔루션이 콘텐츠 절도, 로열티 지불 실패 등과 같은 지적 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스펜의 구스먼디(Guismondi) 기자 비서실 장은 코인텔레그래프에 저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올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진위의 증거로 타임 스탬프를 작성했다. 각 콘텐츠에는 고유한 QR 코드와 디지털 서명이 있어 분쟁 발생시 작성자를 위한 추가 보호 수단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