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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1월 10일 목요일

    • 김현경 기자
    • |
    • 입력 2019-01-10 11:02
▲ 알트코인뉴스
Fineqia•Nivaura, 암호화 자산 기반 채권 발행 테스트

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원(FCA)의 글로벌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에 포함된 Fineqia International Inc. 산하 Fineqia Limited 및 Nivaura Limited가 제휴를 체결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핀테크,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 신흥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이에 포함된 프로젝트는 FCA의 승인 아래 완화된 규제 프로세스에 따라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암호화 자산 기반 채권 발행을 테스트할 계획이며 해당 채권의 발행, 청산 및 관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완전히 자동화된다고 전했다.

前 SEC 규제 법률 담당자 렙하트, 트론 영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TRX)은 전 SEC의 규제 부문 법률 담장자 데이비드 렙하트(David Labhart)를 첫 최고 준법 관리 담당자로 영입했다. 이에 트론 측은 지난 9일 해당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미디어에 제공했다. 더불어, 렙하트는 향후 해당 회사의 어드바이저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美 유명 펀드매니저, "비트코인 정반대 가능성 가지고 있어"

美 펀드 매니저인 빌 밀러 밸류 파트너스의 창업자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리플에 대해 "프로젝트의 투명성이 충분하지 않다"며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비트코인 외에) 다른 유형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높은 가치를 가질 가능성과 아무런 가치가 없을 가능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브스트라텀, ICO 자금 출처 의혹 제기

서브스트라텀(SUB, 시총 148위)에 대한 ICO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서브스트라텀 개발진은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젝트 앰플리파이(Amplify)를 통해 2차 ICO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ICO 과정에서 실제로 조달한 자금과 백서 상 공개된 조달 자금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암호화폐 전문가 브라이언 리(Brian li)는 개인 SNS를 통해 "서브스트라텀 측은 ICO 기간 총 602.1433 BCH를 조달했다고 밝혔으나, 현재 해당 프로젝트의 BCH 월렛에는 총 1304.261 BCH가 있다"며 "약 54%의 자금에 대한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린케비 업그레이드 성공적"
지난 7일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페테르 스지라지이(Péter Szilágyi)는 이더리움 테스트넷 린케비(Rinkeby)의 하드포크를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새벽 페테르 스지라지이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테스트넷 린케비(Rinkeby)의 콘스탄티노플 버전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네트워크도 양호한 상태”라고 전했다. 린케비는 이더리움 테스트넷 ‘롭스텐’과 달리 작업증명(PoW)이 아닌 권위증명(PoA) 알고리즘을 사용한다는 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현경 기자 | 김현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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