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매킨타이어, "ETC 네트워크, 해시파워 임대 통한 51% 공격에 취약" 지난 8일 이더리움클래식(ETC, 시가총액 18위) 개발자 도날드 매킨타이어(Donald McIntyre)는 이번 ETC 네트워크 이중지불 공격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ETC 네트워크 규모가 작은 점과 이더리움 등 기타 대형 네트워크와 채굴 알고리즘을 공유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더불어 "독자적인 채굴 알고리즘이 없고 규모가 작은 ETC 네트워크는 해시파워 임대를 통한 51% 공격에 취약하다"고 덧붙였다.
와이스 레이팅스, "XRP 같은 결제 네트워크, BTC 넘어설 것"
지난 8일 美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자체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결제 네트워크는 가치저장 수단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는 향후 XRP 같은 결제 네트워크가 BTC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앞서 와이스 레이팅스는 보고서에서 "XRP가 2019년 최고의 암호화폐가 될 것이며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의 시장 점유율을 위협하고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다면, XRP는 세계 최고 암호화폐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英 거래소 CEX.io,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지원 예정
외신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CEX.io가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CEX.io는 "하드포크 전, 모든 ETH 입출금을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 테스트넷 '린케비', 9일 하드포크 진행 지난 7일 이더리움 재단의 개발자 피터 실라기(Péter Szilágyi)가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권위증명(PoA) 알고리즘 기반 이더리움 테스트넷인 '린케비'(Rinkeby)가 9일 오후 10시경(한국시간) 하드포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케비는 권위증명 알고리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을 사용한 테스트넷 '롭스텐(Ropsten)'보다 메인넷과의 차이가 크다. 롭스텐과 비교해 린케비는 채굴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네트워크로부터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으며, 오로지 이더리움 개발을 돕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러시아 최고 교육기관 교수 블라디슬라브 긴코, "정부, 대규모 BTC 구매 예정"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최고 공공 교육기관인 국민경제국가행정아카데미(RANEPA) 블라디슬라브 긴코(Vladislav Ginko) 교수가 인터뷰를 통해 "정부 당국이 몇 주 안에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규모 비트코인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러시아 중앙은행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4,660억 달러(약 542조 7,160억 원)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다양화하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