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회사 레저(Ledger)가 블루투스 기반 월렛을 1월 7일 출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레저 나노 X (Ledger Nano X)라는 이름의 월렛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9 회의에서 처음 선보였다.
월렛 회사 레저는 1월 28일 경 모바일 앱이 사용가능해 질 것이며 유저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거래를 관리하고 잔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저 나노 X에는 100가지 암호화폐 자산을 저장할 수 있다 11월 말 레저 나노 S (Ledger Nano S)rk 알트코인 모네로(XMR)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10월에는 주요 기술 대기업 소니가 IC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의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을 만들었다고 밝힌바 있다. 월렛의 출시 날짜는 알려진바가 없지만 소니는 디바이스가 블록체인 상에서 개인 정보 저장을 할 수 있고 암호화폐 보유를 관리할 수 있는 개인 키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여름 월렛 회사 레저는 2017년 한 해 동안 월렛을 100만 개 이상 판매했으며 삼성, 구글의 GV 그리고 지멘스 등과 같은 대규모 투자가들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레저는 10월 말 홍콩에 사무소를 개소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