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 올비트(대표 이익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가치를 검증하는 집단지성 기반 서비스 에이팟(APOT) 마켓’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팟 마켓은 투표에서 활용되는 토큰인 에이팟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마켓으로, 초기 토큰 프로젝트 거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스캠 프로젝트들을 가려내고, 경쟁력을 갖춘 우수 프로젝트들을 선별하여 해당 우승 프로젝트들의 높은 공신력과 경쟁력 높이기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비트 이익순 대표는 “에이팟 마켓은 집단지성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에이팟 마켓을 통해 올바른 암호화폐 거래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이팟 마켓에서 검증된 우수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발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금일 오픈한 에이팟 마켓 경쟁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올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5일 5~8개의 경쟁 프로젝트를 발표, 이후 3월 4일까지 총 3개의 우승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승 팀에게는 올비트 거래소의 BTC 및 ETH 마켓 상장과 업비트 원화 마켓 상장 추천이 주어진다. 베트남 3박 5일 여행권과 맥북에어 등도 함께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올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