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암호화폐 거래소, API 서비스 출시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츠오브골드(Bits of Gold)가 기업들이 현지 규제 당국의
규정을 준수하는 선에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채택하고, 이스라엘 세겔화나 미국 달러화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API 서비스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츠오브골드는 기업들이 세겔화로 결제를 받은 뒤 암호화폐를 환전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도 개발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츠오브골드 측은 "암호화폐·법정통화 간 환전은 규제 당국의 규정이
까다로운 편이다. 해당 API 서비스를 통해 규제기관의 규정을 준수하며 BTC 등 암호화폐 결제를 취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텍스트 창업자, "BTC, 금보다 '비자'에 가깝다"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제공 업체 코인텍스트(CoinText)의 창업자 빈 아르마니(@vinarmani)가
트위터를 통해 "BTC는 금과 비교해 보다 글로벌 신용카드 기업 비자(Visa)와 닮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금은
단순히 빛나는 비활성 금속이지만, BTC는 네트워크와 시스템으로 이뤄져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BTC가 실물 경제에서
대규모 채택이 되기 위해 BTC를 통해 수익을 본 사람들이 촉진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포·탐욕 지수' 24 ... 공포 심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31일) 보다 2 포인트
내린 24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빗썸Bithumb, 'ROM' 신규 상장 완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빗썸 산하 코인 상장 커뮤니티 픽썸의 1라운드 투표 1위로 선정된
롬(ROM)의 상장을 31일 공지했다. 현재 빗썸 기준 ROM은 -12.49 % 하락한 0.14 원에 거래되고
있다.
英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기업 조사중...규제 범위 확대 추진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최근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영국 금융청은 "조사를 받은 67개 프로젝트중 49개는 이미 폐쇄됐으며, 18개는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영국
현지 미디어는, 영국 하원의원이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FCA가 모든 디지털 화폐와 토큰에 관리 감독을
시행할 수 있게, 규제 범위를 확대하는 입법을 준비중이다"라고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