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모건스탠리 트레이더, "알트코인 열풍 재연 가능성 희박"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전 모건스탠리 트레이더 톤베이즈(Tone Vays)가 "2018년 가장 주목할 이슈는 '비트코인 하락'과 함께 다수 알트코인이 무너졌다는 것"이라며, "올해 업계 침체는 2014년 혹은 2015년 상황과는 많이 다르다. 붕괴된 알트코인이 회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내년 하반기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치고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에게 최적의 매수 시기는 언제나 '어제'"라고 강조하면서, 알트코의 부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
인도 암호화폐 규제 완화 기대감 상승
비트코인닷컴이 "최근 인도 암호화폐 규제 완화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현지 주요 거래소 신규 서비스 출시 및 재정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디씨에스(Coindcx)가 지난주 0.5 BTC 당 매월 1.5%의 복리 수익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코이넥스(Koinex)가 암호화폐 거래 관련 보안 업그레이드 가이드라인을 새로 발표했다. 굽타(Gupta) 코인디씨에스 CEO는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지 암호화폐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적극 추진 중”이라면서 “향후 매주 10개에서 20개의 페어 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인도 현지 미디어 더 뉴 인디안 익스프레스(The New Indian Express)는 인도 정부 한 고위 관계자의 암호화폐 합법화 가능성 발언을 보도해, 인도의 암호화폐 합법화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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