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버, “BCH 공격자 → 대부분 과거 비트코인 지지자”
최근 유튜브 이용자 나오미 브록웰(Naomi Brockwell)이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비트코인닷컴 대표 로저버(Roger Ver)가 비트코인캐시(BCH)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는 서로 다른 우선 순위를 가진 투자자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특정 토큰이 토큰별 장점을 흡수하고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BCH 공격 사례를 살펴 보면 대상이 명확하며 대부분의 BCH 공격자는 과거 비트코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월렛 Electrum, 해커들의 가짜 월렛으로 250 BTC 도난당해
코인텔레그레프가 SNS 제보를 인용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Electrum'에 대한 해커들의 악성 공격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250 BTC가 도난 당했다"고 전했다. Electrum 측이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커들은 가짜 월렛 버전을 만들어 이용자들의 프라이빗 키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브라, "로저 버 빙향 잃어"
Bitcoin.org의 소유주인 코브라는 트위터를 통해 "로저 버는 자신이 홍보하는 것에 대해 확실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과거 비트코인의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나는 로저 버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지난 몇 년 그는 방향을 잃었다. 비트코인 캐시를 비트코인으로 여기며 홍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ICO 15% 이상, 리스크 심각"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3,300 종류 암호화폐 및 ICO 프로젝트 백서를 기반으로 작성된 월스트리트저널 연구 보고를 인용하여 “암호화폐공개(ICO) 프로젝트 중 위험 신호가 감지되는 프로젝트 비중이 15%에 달한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3,300개 조사 대상 중 513개 프로젝트 백서에서 표절 및 허위 정보, 현실성 없는 수익 보장 문제가 발견됬으며 이들 513개 프로젝트 중 30개 프로젝트는 현지 감독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에 달하는 프로젝트는 웹사이트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토로, 하드포크 전 BCH 보유자에 BSV 금액에 상당하는 달러 지급해
지난 27일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는 하드포크 전 BCH 보유자에게 BSV 금액에 상당하는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토로 선임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고객들에게 BSV 자체를 제공하고 싶지만, 아직 플랫폼에 BSV를 추가할 수 없어 어려운 상태이기에 보상 금액은 하드포크 당시 BCH 보유량 당 92 달러로 책정됐다"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스 레이팅스, LTC 재단 암호화폐 대중화 위해 UFC 후원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지난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라이트코인(LTC) 재단은 암호화폐의 대중화 작업을 명목으로 UFC를 후원하고 있지만 이러한 스폰서 계약이 과연 암호화폐의 대규모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며 이보다 더 나은 자금 활용 방안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