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증권 규제당국은 ICO에 대한 진입장벽을 다소 낮춘 완화적인 규제안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계획함을 밝혔다.
태국 SEC는 현행 규제로 인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이 ICO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토큰 등록 제안서와 프로젝트 초안을 SEC에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설 토큰 판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팁수다 싸바라마라(Tipsuda Thavaramara) 태국 SEC 부총재는 "새로 제안된 규제안은 ICO 규제과정에서 균형을 찾고 규제로 인한 시장의 성장저해를 줄이기 위한 시도이다. 투자자들에 대한 위험관리와 투자자 보호를 고려해 이 모든 것을 추진한 것"이라 말했다.
이런 태국의 완화적인 ICO 규제안은 현재 전세계 ICO 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직면에 있는 시점에 출현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지난 달, 몇몇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엄격한 규제안을 기준으로 해당 기업들이 증권법을 준수하지 않음을 두고 처벌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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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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