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ECAF 사칭 스캠 메시지 주의
美 금융그룹 JP모건이 이코노미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길쪼글루(Nikolaos Panigirtzoglou)의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 "BTC 선물시장에서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줄어드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BTC 선물 포지션이 감소하며, 지난달 BTC 선물 거래량이 작년 BTC 가격 최고점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테더 달러화 지급 능력 부족하다"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검토한 테더(USDT, 시가총액 7위)사 관련 은행거래내역서를 인용 "테더 회의론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테더 달러화 지급 능력(준비금) 부족'은 근거 없는 주장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해당 은행거래내역서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푸에르토리코 소재 노블 은행의 테더사 계좌에는 22억 달러가 있었다. 같은 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장에는 총 21억 9천 5백만 달러가 유통되고 있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지난해 9월과 10월의 수치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토한 테더사 관련 은행거래내역서 중 일부는 미국 규제당국들과 공유됐다. 해당 문서들이 테더사 재정 상황의 완전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공개된 사실들보다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의회, 개인 ICO 투자 허용
러시아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를 포함한 '크라우드펀딩 법' 초안을 개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개정안은 일반 러시아인들의 60만 루블(약 9,000 달러) 이하 ICO 프로젝트 투자를 허용하며, 프로젝트 당 투자 상한선은 10만 루블(약 1,500 달러)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돈세탁 방지 차원에서 60만 루블 이상 규모의 ICO 투자는 의무적으로 러시아 연방금융감독국(Rosfinmonitoring)의 감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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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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