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암호화폐를 저장할 수 있는 '콜드 월렛'을 탑재할 거란 소문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루머라며 일축했는데요.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휴대폰에 사용하기 위한 블록체인 관련 상표권 3건을 신청했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암호화폐 콜드월렛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매체는 "암호화폐, 퍼블릭 키와 프라이빗 키를 보관할 수 있고 트랜잭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콜드월렛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콜드월렛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지갑 서비스업체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자체적인 지갑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루머와 추측에는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삼성측은 “출시설은 사실 무근”이고 “언급할 만한 사항이 없다”며 해당 사항을 부인했습니다.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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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