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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KFC, ‘대시’ 결제수단 도입… "사실무근"

    • 하미나 기자
    • |
    • 입력 2018-12-13 14:45
    • |
    • 수정 2018-12-13 15:13
▲ 베네수엘라 KFC, ‘DASH’ 결제수단 도입… ˝사실무근˝

몇일 전, 베네수엘라 내 KFC 매장에서 대시(DASH)를 결제수단으로 수용한다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다. 당시의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위치한 KFC 매장에 우선적으로 대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뒤 베네수엘라 전국 24개 지역 내 매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확장할 것이란 소식이 돌았다.

하지만, KFC 베네수엘라가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KFC 베네수엘라의 CEO인 안토니오 삼파요(Antonio Sampayo)가 직접 나서 대시를 KFC 매장 내 결제수단으로 수용한다는 소식이 사실무근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KFC 베네수엘라가 대시와 상의에 나섰던 것은 맞지만, 정식계약이 마무리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대시를 결제수단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어떠한 공식발표도 본사의 승인을 거친 바 없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 Dash Merchant 베네수엘라 지부 트위터 사과문

이와 관련해 Dash Merchant 베네수엘라 지부는 "언론 보도와 함께 발표된 메세지는 현재 논의 상황 대신의 우리의 낙관론이 반영된 내용이었다. 이에 KFC 베네수엘라 및 대중에게 사과하고 싶다. 우리의 미스커뮤니케이션에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트위터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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