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계의 양대산맥 SM과 YG. 지난 8월 YG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소식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블록체인 사업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7,952억, 코스닥 53위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음반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인 파이(PAI)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사업을 어느 정도로 블록체인화 할 것인가에 대한 구제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SM엔터테인먼트의 움직임이 어떤 새로운 지각 변동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이에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이 저작권을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중 하나이기 있기 때문에 강력한 컨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게 블록체인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 연예인의 토큰화를 통한 공연 티켓 판매 및 홍보 효과 등 SM엔터테인먼트는 블록체인을 다방면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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