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디코인에셋(D-Coin Asset)과 랜밸캐피탈(Revale Capital Inc. & Renvale Exchange LCC)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코인에셋은 최근 국내에 Dopcoin을 상장한 디글로벌 홀딩스의 계열 법인으로 4월 가상화폐 유통·판매·중개·매매를 종목으로 하여 사업자등록을 마친 회사다.
랜밸캐피탈은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고, 현재 52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투자 플랫폼, 암호화폐 플랫폼을 보유, 운영 중인 랜밸캐피탈이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거래소인 ‘RenvaleX’는 이미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협정 계약은 이러한 디코인에셋과 한국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랜밸캐피탈의 니즈가 맞아 떨어져 이뤄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협력관계를 맺는 것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4월 설립한 디코인에셋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디코인에셋의 모회사인 디글로벌홀딩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사인 AJ유나이티드와 최근 공동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와도 큰 연계성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며, 이와 더불어 ‘랜밸X’의 국내·외 론칭 및 향후 마케팅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디코인에셋 안승혁 C.F.O는 “랜밸캐피탈은 금융신탁과 기술적 혁신을 갖고 있는 회사로, 이번 계약의 경우 사업 진행상 보안을 요하는 내용이 있어 그 세부내용을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랜밸캐피탈과 디코인에셋을 중심으로 한 우리 디글로벌 홀딩스의 계열사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체결되었다”고 전했다.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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