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암호화폐에 10년간 장기 투자했을 때 어느 쪽이 수익률이 더 높을까요? 미국 디지털자산 투자업체인 ‘모건크릭디지털’은 암호화폐가 이길 것이라는 쪽이 무려 100만 달러를 걸었습니다. 모건크릭은 주요 10개 암호화폐로 구성된 ‘디지털 자산 지수’가 향후 10년 간 ‘S&P500 지수’보다 수익율이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모건크릭의 CEO 앤서니는 “자신이 이 내기에 승리하면 10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그가 ‘디지털자산지수’에 배팅한 주요 근거는 △ 비트코인 블록체인 지갑 사용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 중이라는 점 △ 거래 당 비용은 하락하고 있다는 점 △ 총 거래량은 2년간 증가하고 있다는 점 △ 하루 거래 건수도 늘고 있다는 점 등입니다. 앤서니와 함께 모건 크릭을 창업한 마크 유스코도 “10년 후에는 비트코인에 투자한 20배의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바 있습니다.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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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