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영화제조직위원회(Blockchain Film Festival·이하 BFF)가 4일 암호화폐 투자로 제작된 블록체인을 소재의 단편영화 ‘연결고리’(감독 구상범) 미디어 시사회를 열었다.
최초의 블록체인 영화 '연결고리'는 총 상영시간 10여 분의 단편영화다. 고아가 된 주인공이 전자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전송받고, 전송받은 코인으로 필요한 물건(책)을 구입하는 과정을 담고있다. 영화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영상에 잘 녹여낸 작품으로 이번 시사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결고리의 구상범 감독은 가까운 시일 내 DAPP이 활성화 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영화의 배경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시사회와 함께 블록체인 거버넌스 컨센서스 위원회 배재광 위원장이 블록체인이 영화산업 생태계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 ‘연결고리’에 대한 인스타코인 투자과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한편, ‘연결고리’는 오는 11일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블록체인, 영화를 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블록체인영화제 BFF2018에서 공식 상영된다.
영화제는 밋업과 컨퍼런스를 포함 총 2세션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조직위원회와 심사위원, 진행자들이 블록체인 영화제만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이 영화 생태계도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