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대량으로 보유한 투자자,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이른바 ‘고래’라고 부르는데요. ‘이더리움 고래’들이 최근 하락장 속에서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 기업 다이어에 따르면, 이더리움 보유량 상위 1000개 주소 중 500개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작년에 비해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500만 이더리움에서, 올해 초1000만 이더리움, 현재 시점에는 2000만 이더리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이더리움 전체 유통량의 20%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한편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크립토 기술이 2019년과 2020년에는 대규모로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투자자들은 저부가가치 상품이 아닌 블록체인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또 SEC의 정책에 대해서도 "미국 등 각국 정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면서 안정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업계로 많은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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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