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기반 토큰 생성 플랫폼 트러스트토큰이 지난 3월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트루USD의 상장 거래소 수가 5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루USD가 글로벌 기축 통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립 초부터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개발과 회계 감사 보고서를 공개해 사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둔 전략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트러스트토큰 측은 현재 악화된 시장 상황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트루USD의 원동력인 신뢰 네트워크를 다지고 있는 부분에 있다며, ‘모든 참여자간의 신뢰’라는 진정한 블록체인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 1분기 안에 100군데 거래소에 상장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대니 안은 “11월 24일 기준 비트코인의 3500달러선 붕괴 이후 트루USD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트루USD의 한 달간 거래량이 71% 증가하며 암호화폐 시총 18위로 올랐다. 이는 투자자들이 트루USD를 통해 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계속해서 전략 파트너십에 집중하여 트루USD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이번 50번째 거래소 상장이라는 성과를 시작으로 트루USD가 더 많은 글로벌 마켓에서 기축 통화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