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EBF) 2018’에 참가해 부스 운영 및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홍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8일 개최된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EBF) 2018'은 블록체인 기술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과 그에 따른 경제 변화상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후오비 코리아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원화마켓 오픈 사전 이벤트’를 위한 신규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벤트 대상은 11월 5주 차부터 12월 4주 차까지 본인 인증한 이용자로, 인증(레벨2) 완료 시점에 따라 페어(USDT/BTC/ETH/HT) 및 원화(KWR) 마켓의 무료 거래 수수료 혜택을 2019년 2~6월 말까지 차등 적용한다. 또한 원화(KRW) 마켓의 오픈 시점은 12월 3주 차 전후를 기점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페어 마켓의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원화 마켓 상장 전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후오비 코리아 부스에서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출시 예정인 ‘C2C거래(개인직거래) 플랫폼 프리미엄 스토어’ 사전 모집 및 지역별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인 ‘후오비 엘리트’ 모집을 진행했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후오비 코리아는 불황을 맞아 고객들과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이 업계 간 경쟁을 촉발하는 계기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경 실장은 “회원 가입을 빠르게 할수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 기간이 늘어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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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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