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가격 급락으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번 주 구글 검색창에서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수치가 지난 4월 이후 7개월여만에 가장 많았는데요. 암호화폐 분석가인 윌리 우에 따르면 구글에서의 비트코인 검색 수가 암호화폐시장의 투기 수요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루 평균 검색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또 투자 심리도 소폭 개선된 분위기입니다. 28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27일보다 3포인트 오른 14포인트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투자자들의 공포적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완화됐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단계로 봤을 때는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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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