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크리크 디지털 애셋의 창립자 앤소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여전히 기술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소니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에서 85% 하락한 약 3,000달러선에서 ‘바닥’을 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앤소니 폼플리아노는 가격과 상관 없이 비트코인 기술을 신뢰하고 있다면서 기억해야 할 부분 세 가지를 설명했다. 폼플리아노는 ▲먼저 비트코인이 가장 안전한 거래 처리 네트워크이라는 점을 짚으며 “이러한 기술의 가치는 제로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지난 10년간 S&P, 다우, 나스닥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실적을 낸 자산이라는 점이다. 두 차례 큰 하락을 겪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2년 전보다 400% 증가했다. 또한, 10년 된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1966년에 세워진 마스터카드와 유사한 시총 대비 하루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폼플리아노는 현재 비트코인 시장을 일반 투자자들이 조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폼플리아노는 “작년과 올해 나타난 비트코인의 등락은 일반 투자자들이 만든 결과이다. 올해 초 기관 투자 참여가 적었고, 대부분 거래소가 아니라 장외시장을 통했기 때문에 시장에 투명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시작된 기반 작업이 2~3년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며 기업이 비트코인 저가 매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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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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