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테이블은 빅테이터와 위치정보를 활용해 개인 선호도 분석 후 맛집 추천과 음식 정보 공유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맛집 정보 앱이다. 최근에는 외식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또 시그마체인은 벤처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IT 업계 키맨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자체 메인넷을 다양한 기업에 공급한 후 이를 기반으로 SNA(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라는 동맹체를 결성, 독자적인 시그마체인 메인넷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양사, 시럽테이블은 시그마체인 메인넷 기술을 활용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향후 시럽테이블에 암호화폐 전자지갑(월렛)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거래수수료가 혁신적으로 절감될 전망이다. 또 안전하면서도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강한 푸드테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푸드테크와 암호화폐 결제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면, 카드 수수료가 10분의 1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 또 식품 안전에 필수적인 식자재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를 대폭 단축시켜 유통 마진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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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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