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18일 양일간 항저우 국제박람회센터(G20회관)에서 '2018 바이텀 전세계 개발자대회'가 정식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자산관리에 특화된 중국 퍼블릭체인 바이텀(BYTOM)의 주관으로, 블록체인의 응용 촉진과 더불어 국내외 전문가들 간 의사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포럼을 찾은 50여명 업계 인사들과 100여명의 유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어 8BTC 창시자 장지아(长铗), 바이텀 창시자 두안신싱(段新星), 상해증권거래소 전 대표 바이숴(白硕), 시스후통 창시자 샹마(响马) 등 이 자리해 최근 떠오르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2018 바이텀 전세계 개발자대회는 중국 항저우에서 첫번째로 조직 및 주관된 기술관련 포럼이자, 현재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블록체인 개발자 대회중 최대규모를 자랑했다. 최종 결승전에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00 개 이상의 팀중, 최종 16 개 팀이 진출했다. 결승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응용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V신(V神)을 선정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바이텀 측은 대회에서 우수프로젝트로 선정되는 팀에게 100만 위안의 상금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 기술지원, 비지니스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보편화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및 기술 응용 구체화를 촉진하여 향후에도 바이텀 생태계 내의 Dapp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본 대회와 같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바이텀 창시자 두안신싱(段新星)은 개막식 축사에서 "바이텀 개발자 대회를 지지하는 모두에게 매우 감사 하다는 말은 전하며, 항저우는 혁신에 대해 포용적인 도시로서 진정한 의미를 가지는 개발자 기술대회가 실현될 수 있게 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블록체인이 출범한지 10년째로, 과거 10년동안 우리는 매우 명백한 점 하나를 느낄 수 있었는데, 블록체인은 매우 강렬한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정신과 개방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두안신싱 대표는 "기술 및 개발 자체는 반드시 본래의 의의를 추구하지만 단순한 개인의 힘, 독점, 억제, 개인이익의 최대화를 실현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블록체인과 기술개발을 통해 공공이익 방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실문제를 해결하며, 현실사회와 결합하는 동시에 경제와 사회의 번영을 이끌 것"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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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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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