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블록배틀 컨퍼런스&잡페어 2018' 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컨퍼런스 현장에서 16일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블록배틀'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씰(SEAL)', '찬스체인(Chance Chain)', '그래비티(Grabity)', '엑스맥스(XMAX)', '김치파워드’가 TOP5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은 사전 팀별로 기술, 마케팅, 법률 등 분야별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지적받아왔던 문제점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으며, 각 팀별로 7분간 진행했다.

심사위원의 최종 점수는 그래비티 600점, 김치파워드 592점, 씰 568점, 엑스맥스 548점, 찬스체인 491점으로 그래비티가 가장 우세했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40%, 현장투표 25%, 온라인 투표 20%, ARS 및 문자투표 15% 비중으로 진행되었다.

그래비티는 초반에 강력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엑스맥스나 찬스체인 등 해외 팀을 제치고 2회에서는 참가팀 최초로 심사위원 전원 몰표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그래비티는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블록배틀 최종 우승자팀에게는 후오비(Huobi) 및 후오비코리아(Huobi Korea) 상장우선심사권, 오케이이엑스(OKEX) 및 오케이코인(OKCOIN) 상장우선심사권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우승팀 포함 상위 입상 5개 팀은 글로벌 펀드 연결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종 우승을 거머쥔 그래비티는 중앙화 시스템에서 분산화된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Orbits Network라는 분산화된 메인넷을 사용함으로서 유/무선으로 연결된 컴퓨터 유휴 자원을 공유하여 진정한 분산화 P2P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Orbits Network의 트랜잭션은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거래 내역은Genesis Hoisting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되며 스마트 컨트랙트 및 소스 파일은 분산 저장 기술과 Defrag Function 기술을 통해 부분적으로 나뉘어 각 노드에 저장되고, 필요할 때마다 각각의 부분을 호출하여 스트리밍 형식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래비티 팀은 “처음부터 우승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방송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를 좋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과 심사위원께 감사하며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할 것”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블록배틀 최종 우승 팀인 그래비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백서 확인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래비티-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