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CEO 브레드 갈링스톤(Brad Garlinghouse)은 규제 도입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수용을 도모할 것이라 설명했다. 갈링스톤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IMF의 법률자문위원 대리 로스 렉코우(Ross Leckow)와 담화를 나누며 이러한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화의 주제는 아세안 국가 내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이었다. 아세안 국가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이 있다.
갈링스톤은 “규제가 정확해 지면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수용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수많은 시장이 아직 불확실성에 둘러싸여있다는 것은 아주 놀라운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세안 시장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분명한 규제를 설립 및 시행하고 있지만 일관성 있는 금융 부문이라는 점에서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리플의 CEO 갈링스톤은 “글로벌 고객 중 대략 50%가 아세안 국가에 집중돼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덕분에 지난 한해 동안 200% 성장을 보이는 등 리플의 성장 동력이 돼왔다.”라며 “태국은 아직 이 기술을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규제 때문에 리플은 합법화됐다.”라고 언급했다.
결국 리플은 실시간의 성격을 띠는 경제적인 국제 결제를 도모하기 위해 리플이 만든 명칭인 가치 인터넷(Internet of Value)을 도입할 예정이다. 렉코우는 갈링스톤에게 IMF는 이 국가들에게 적절한 규제 설립을 도울 것이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프로젝트 개발 관련 압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사실 IMF의 핀테크 자문위원회에는 리플의 전 CEO 크리스 랄슨(Chris Larsen)도 포함이 돼있다.
지난 달 금융 뉴스 네트워크 체다르(Cheddar)와의 인터뷰에서 리플의 갈링스톤은 XRP가 아주 탈중앙화된 성격을 띤다고 언급했다. 갈링스톤은 회사의 CEO도 거래를 변경할 수 없다고 하며 이 주장을 정당화했다. 또한 갈링스톤은 리플의 탈중앙화된 성격과 관련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비평가들에 대해 한마디 했다. 갈링스톤은 일부 사람들이 XRP를 끌어내리기 위해 경제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사람들은 정부 및 규제가 암호화폐 공간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끝>
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