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퓨어빗(Pure-bit)이 자체 발행 코인 퓨어(PURE)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뒤 먹튀했다는 설이 돌고 있다.
퓨어빗 SNS 커뮤니티 운영자가 참여자들을 강제로 퇴장시키고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투자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홈페이지도 폐쇄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직 홈페이지나 공식 연락처를 통해서는 회신이 어려운 상태여서 정황 파악은 확실하지 않다.
거래소는 잠적 당일 오전까지도 퓨어코인을 홍보하는 글을 포털 커뮤니티에 올렸다. 하지만 오후에 돌연 거래소 커뮤니티방에 들어와 있는 투자자들을 전원 강퇴 시켰다.
올해 초 퓨어빗은 3세대 트레이딩 마이닝 거래소를 표방하며 등장했다. 또한 배당과 채굴, 소각 기능을 합친 자체 발행 암호화폐 '퓨어코인'(PURE) 보유자에게 매일 거래소 수익의 90%를 이더리움(ETH)으로 배당하겠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현재 퓨어빗 거래소가 보유한 지갑에 이더리움은 모두 옮겨진 상태다. 이번 사건을 시작으로 오픈 예정인 마이닝 거래소를 향한 눈길이 좋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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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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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