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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셩송청(盛松成), “블록체인에 제일 부적절한 분야는 화폐”

    • 편집국 기자
    • |
    • 입력 2018-06-22 11:36

6월 14일, 중국 인민은행 참사 셩송청이 ‘중국 핀테크와 블록체인 대회 (中国 金融科技与区块链大会)에서 <블록체인에 제일 부적절한 분야는 화폐 산업(区块链最不适合应用的领域就是货币领域)>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였다.

셩송청은 “블록체인에 화폐 산업이 제일 부적절하다. 화폐 분야에는 중앙화가 필요하지만,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와 연결하는 것은 전망이 밝지 않을 것이다. 암호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2014년 초,  <중국금융(中国金融)>에 암호화폐 관련 두 편의 글을 발표한 적이 있다. 해당 보고서는 화폐의 본질 속성으로 서론을 시작하여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아니라고 명시하였다. 화폐 정책은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주요 경제 정책 중 하나다. 화폐 정책의 기본적인 조건은 중앙은행의 화폐 발행권 독점으로 이율, 환율, 물가 등 조정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화폐 정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 천년의 인류 화폐사에서 실물 화폐와 신용 화폐만 살아남아 사용되고 있다. 실물 화폐의 특징은 내적 가치가 있어 상품 교환이 가능하다. 신용 화폐 자체의 가치는 없으나 국가 신용을 바탕으로 국가가 강제로 유통하는 화폐이다. 따라서 현대 신용화폐는 국가 및 현대 사회 조직 형태와 밀접되어 있는 개념이다. 기술의 개발로 단일 화폐는 전자 화폐 등 많은 형식으로 나타났으며 국가 신용 이서로 기반을 두고 있다. 암호화폐의 혁명으로 화폐 발전사에 영향은 시간이 증명하게 될 것이다” 이라 말했다.

출처: https://coinone.co.kr/talk/clip/detail/724

편집국 기자 | 편집국@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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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4-17 11:46:38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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