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의 현 상황
에이다 코인이라고도 하는 카르다노는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중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주보다 10% 이상의 상승 곡선을 그리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 영향으로 앞으로도 강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르다노는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개발진은 지난 2015년부터 여러 학술조사와 암호화 연구를 통해 하스켈 언어를 택해 카르다노를 설계했다. 여기서 하스켈 언어란 함수형 언어로 이 언어는 카르다노 백서에 쓰인 수학적 표현을 설명하는데 사용되었다.
△인정받은 카르다노
한편 지난 2일, 카르다노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에 의해 리플, 스텔라 루멘과 함께 최고 등급의 암호화폐로 선정된 바가 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 채택(adoption), 투자 리스크, 투자 보상이라는 네 가지 측면에서 암호화폐를 분석하여, 카르다노에게 좋은 평가를 주어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암호화폐라는 호평을 내렸다.
△카르다노의 목적
가상화폐의 궁극적인 현실은 가상화폐가 현존하는 레거시 금융 시스템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다. 레거시 금융 시스템들은 언제나 변화를 흡수하고 자신들의 형태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오히려 기존 은행 시스템을 배치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하루에 몇 달러 미만의 돈으로 살면서 안정적인 신원 정보도 없고 신용을 찾기란 불가능한 그런 곳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곳에서는 휴대폰에 결제 시스템, 재산권, 신원, 신용 그리고 리스크 보호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묶여 들어간다는 것이 그저 유용한 것일 뿐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카르다노를 만드는 이유는 개발 도상국들에 있어 이 비전을 제공하거나 최소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우리가 가상화폐가 설계되고 진화되고 자금을 받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 그 것은 엄청난 성취가 될 것이다.
△카르다노의 투명성
암호화폐개발의 과학과 공학을 논의할 때 마지막 질문은 어떻게 투명성을 다룰 것인가 하는 점이다. 투명한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필요성과, 표현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필요성 사이의 균형은 어떻게 유지했을까.
카르다노는 감독 기관을 통한 표준기반절차를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커뮤니티는 이론과 코드가 잘 검토되는지, 개발자들이 제안한 것들이 실제로 해결되는 지를 알아야한다. 이 목적을 위해 peer review(동등한 위치에 있는 동료들 끼리 서로 평 하는 것)는 반드시 과학적 구성요소를 완전히 만족시켜야 했다. 과학적 구성요소란 바로 상기의 목적을 위해 디자인 된 것이었다.
△카르다노가 생각하는 가상화폐의 변화(지속 가능성)
카르다노의 경우 어떤 요소가 중앙화를 촉진하는지 그리고 점진적으로 공공 인프라스트럭처가 되도록 촉진하려면 어떤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다. 카르다노는 완전한 탈중앙화는 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 아마도 비생산적일수도 있다는 것을 완전히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요소들은 더 균형 잡힌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장려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카르다노는 재무 시스템을 통합하기로 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조정되는 시스템을 통해 카르다노 개선 제안(CIP)을 제안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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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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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