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BF in Seoul'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과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중심인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블록체인 컨퍼런스이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의 중심에 있는 국가들인 한·일·중의 만남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 400여명의 블록체인 해커톤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잡페어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최대의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인 체인파트너스가 주최하는 첫 번째 블록체인 행사이며, 서울시 전역에서 일주일 간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이기도 하다. 또한 행사 도중에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관련 발표와 투자자들과의 만남이 이뤄진다.
TVCC의 데일리 암호화폐 종합 정보 프로그램인 '블록체인 투데이'가 30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을 방문하여 행사장을 채운 몇몇 부스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이 맨 처음으로 만난 팀은 일본에서 건너온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JVC'이다. 이들은 블록체인 컨퍼런스도 진행하며 매거진도 발행한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진 강민정 캐스터가 영어를 할 줄 아는 인터뷰이와 대화를 했지만, 아무래도 일어나 한국어로 오가는 것보다는 원활한 소통이 힘들어 인터뷰는 짧게 마무리지었다.
마지막으로 만난 팀은 '체인 파트너스'이다. 이 업체는 이번 컨퍼런스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하다. 이들은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 업체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컴퍼니 빌더로, 다양한 파트너 사들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을 출시해 주목 받기도 했다. 이날, '체인 파트너스'는 행사장에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명함을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하여 당첨된 이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강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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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