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 자인(XAIN)이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와 자동차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인은 지난 2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1회 인피니언 자동차 사이버 보안 포럼(Infineon Automotive Cybersecurity Forum)’에서 자사의 분산 네트워크 기반 접근 권한 기술과 인피니언 하드웨어 기술과의 협력 로드맵을 밝혔다. 그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 자동차 공유 애플리케이션이다.
자인의 레이프 니젠 룬드박(Leif-Nissen Lundbæk) CEO는 "차량들이 분산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참여주체가 되길 원한다”며, “이는 오프라인 및 실시간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인공지능 기술 사용 시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머신러닝을 위한 개인 데이터는 장치단에만 저장된다”며,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에 사용되는 자인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을 더욱 진전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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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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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