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소니,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기술 개발

    • 하미나 기자
    • |
    • 입력 2018-10-26 13:50
    • |
    • 수정 2018-10-26 15:58
▲ 소니,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기술 개발

전자제품 제조업 대기업 소니가 암호화폐 유저의 자산 저장 안정성을 도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소니는 자사의 컴퓨터 과학 연구 부서 (Sony CSL)가 비트코인 및 다른 디지털 자산을 안전한 오프라인 환경에서 저장하기 위해서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온라인 암호화폐 저장 시스템에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Trezor One, Ledger Nano S와 같은 기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은 유저의 PC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USB 코드를 이용하여 직접 연결을 한다. 하지만 Sony CSL의 월렛은 유저의 개인키를 접촉이 불가능한 IC 카드에 저장을 하며 이로서 유저들은 NFC 구동 모바일 디바이스로부터 트랜잭션에 손쉽게 서명할 수 있다.

소니는 “이 IC 카드 타입의 하드웨어 월렛은 작고,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실용적이다. 개인 키를 IC 카드 내에서 변형 불가능하고 신뢰할 만한 모듈과 함께, 안전하게 생성 및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2018년 초 소니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 (DRM)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달에도 소니는 이 시스템의 상품 버전을 출시했으며 이로 인해 소니의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에서 이미 존재하는 DRM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

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하미나 기자 | 하미나@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20-08-27 10:36:13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