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넥서스원과 파트너십 계약 체결

    • TOLICHO 기자
    • |
    • 입력 2018-10-25 16:50
    • |
    • 수정 2018-10-25 16:54
▲ 프로비트 X 넥서스 원 파트너쉽 체결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는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업 넥서스원(Nexus One)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프로비트는 최상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17년 7월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는 11월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프로비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4년간 변호사로 근무한 도현수 CEO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리눅스인터내셔널을 창업한 우상철 CTO,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MBA)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뉴욕 본사 출신인 윌리엄 리아오 COO가 주측으로 설립됐다.


프로비트는 관계자는 "초당 150만건의 주문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거래 속도, 맞춤 설정이 가능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자산의 95% 이상을 콜드 월렛(COLD WALLET)에 저장하는 스토리지 시스템, 강력한 암호화 알고리즘 등 다양한 보안 옵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넥서스원은 작년 말 출범한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투자에 집중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15개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국내 프로젝트로는 인슈어리움, 템코, 스핀프로토콜이 있으며, 해외 프로젝트로는 블록클라우드, ORBS, Multi VAC 등이 있다. 이처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김성구 넥서스원 대표는 "프로비트는 기존 거래소의 문제점을 대부분 해결했다"며 "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측면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다수의 거래소가 코인 도난, 입출금 오류, 부정확한 거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 대표는 “이번 넥서스원의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빠르고 안정적인 암호화폐 거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국내 개발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ICO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술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rnoydxedv

<끝>

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

TOLICHO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20-08-27 10:30:0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