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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캐리비안 해적' 조니뎁 블록체인 시작… 불법 다운로드 근절될까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8-10-25 16:39
    • |
    • 수정 2018-11-22 17:37

팀 버튼 감독과 수많은 영화를 찍고 ‘캐리비안의 해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조니뎁이죠. 영화배우이면서 프로듀서이기도 한 조니 뎁이 블록체인 분야에 뛰어들기로 했다는데요. 조니 뎁은 영화 등 각종 컨텐츠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출시해 불법 복제를 막겠다는 전략입니다.

24일(현지시간) 조니 뎁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타타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조니 뎁과 타타투 창업자 안드레아 이에르볼리노는 함께 영화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내기로 했는데요. 타타투 플랫폼은 소셜미디어 웹 사이트와 VOD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로, 플랫폼에 참여하고 소비하는 이들에게 가상통화를 인센티브로 지불합니다. 이 가상통화는 광고주들이 타타투에서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르볼리노는 조니 뎁이 가지고 잇는 콘텐츠를 타타투에서 유통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불법저작권 침해에 대응해 저작권을 보호하는 한편, 블록체인의 분산원장기술(DLT)를 활용한 고품질 브랜드 광고를 지원한다는 전략입니다.

영화의 불법 유통 문제는 항상 화젯거리였는데요. 이를 계기로 블록체인이 영화인들의 권리를 더욱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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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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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21 11:37:38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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