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CC '숨은 코인 찾기' 19번째 주인공은 ‘디지텍스 퓨처스 코인’이다. 디지텍스는 거래자가 수수료 없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및 라이트코인 등의 선물 계약을 사고 팔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또한 디지텍스 거래소는 이번 4분기에 문을 연 신생 거래소이다. 디지텍스 퓨처스는 바로 이 거래소에서 발행하는 토큰이다. 디지텍스는 이 코인을 매년 발행하고 판매하여 교환 비용을 충당한다. 즉, 이 코인이 있어야만 디지텍스에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이용자들은 이 코인을 소지해야 한다.
거래소 오픈과 함께 이 코인은 300%가 넘는 상승을 기록하며, 전체 시가총액 68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편 거래소 오픈 전인 지난 1월, 디지텍스는 ICO를 22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미 얻었다.
하지만 이 코인은 스캠 의혹에 휩싸였다. 그 이유는 도메인을 등록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ICO를 빨리 완료하기 위해 전체 코인 중 30%를 무료로 지급했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러한 의혹을 제기한 블록체인 SNS 플랫폼 '스팀잇' 유저는 '디지텍스' 가 프로그램 개발자 커뮤니티에 깃허브에 등록된 정보가 없고, 프로토 타입이 없다는 점에서 스캠이 아닌지 의심했다. 이어서 그 유저는 백서에 없는 점에 대해 질문을 받지 않는 등 개발팀이 소통에 부족하단 점을 지적 하였다.
이에 대해 디지텍스 팀은 도메인이 사실 등록한지 5년이 되었고, 깃허브에 SOL 계약을 게시했다며 해당 의혹을 반박했다. 또한 사실 프로토 타입이 있었지만 아예 새롭게 더 우수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전혀 다른 팀을 고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디지텍스 퓨처스는 오늘도 약 5% 대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강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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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