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벤처 펀드 버텍스 벤처스(Vertex Ventures)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 투자한다.
지난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30년 경력의 투자 그룹 버텍스 벤처스는 바이낸스에 대대적인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싱가포르 지사 설립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버텍스 벤처스가 밝힌 계획의 요지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의 거래가 모두 가능한 바이낸스 지사를 싱가포르에 설립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버텍스 벤처스 중국 지사와 동남아시아 및 인도 지사는 바이낸스에 공동으로 투자, 새로운 거래 플랫폼 개발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그러나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동남아시아 및 인도 지사의 전무이사 주혹추아도 “바이낸스 창립자 CEO 자오창펑과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싱가포르에 적합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형태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자오창펑은 지난 9월 코인데스크에 앞으로 몇 달 안에 바이낸스 싱가포르 지사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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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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