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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시총상위 암호화폐들 하락이 우세… 1% 이내 변동 이어가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8-10-23 18:37
    • |
    • 수정 2018-10-23 19:07

금일 오후 암호화폐 시장은 큰 변동없이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1%미만의 등락율을 보여주고 있고, 상승보다는 하락이 우세하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변동폭이 크지 않은 모습을 오늘도 이어가며 모멘텀이 부족한 모습이다. 이 시각 시세는 +0.2% 상승하며 747만 원 언저리에 형성되어있다.(후오비거래소 기준)

한편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벡트(Baakt)가 비트코인 선물상품을 12월부터 거래 개시한다. 벡트는 선물거래소인 ICE퓨처스를 통해 비트코인 데일리 선물 계약을 12월 12일 상장다고 밝혔다. 지난 새벽 이 같은 뉴스가 나왔으나 벡트의 행보는 이미 보도된 바 있어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가총액 3위 리플이 아프리카로도 손을 뻗고 있다. 리플은 아프리카 고객을 대상으로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플루터웨이브’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리플넷에 합류한 플루터웨이브는 아프리카 전역의 33개 국가에 지불과 결제를 처리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플의 시세는 현재 -0.34% 낮아지며 521원에 매매 체결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 역시 이렇다할 동력은 없는 가운데, 지난 24시간동안 50만원~52만 원 사이의 아주 좁은 범위에서 주가가 움직였다. 현재 시각(5시 49분) 비트코인캐시는 -0.35% 내리며 51만 3000원의 거래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미국의 천재 해커 ‘조지 호츠’가 비트코인캐시를 공개 지지해 화제가 됐다. 조지 호츠는 “비트코인캐시가 진정한 비트코인이며 자신은 비트코인캐시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는 시스템이 너무 복잡해 작동에 어려움이 있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높은 수수료도 문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론은 지난 주 창시자인 저스틴 선이 10억 달러 규모의 거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파트너 대상이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라는 추측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트론 재단을 통해 공식 발표가 나왔다.

트론 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양사의 협력은 블록체인이 아니라 클라우딩 컴퓨팅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크라우드 컴퓨팅 리소스에 있어서 협력할 에정이라며, 바이두가 트론의 컴퓨팅 리소스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게 주된 협력 내용이라고 밝혔다.

트론은 이 시각 -1.35% 내리며 27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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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21 11:02:21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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