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공유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 22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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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C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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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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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0-22 15:07

▲ 넥시빗 밋업 ⓒ TVCC

▲ 넥시빗 밋업 성료 ⓒ TVCC

선물.현물 트레이딩 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익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넥시빗NEXYBIT이 지난 19일 강남 일지 아트홀에서 밋업을 통해 공식 출범 소식을 전했다.

넥시빗은 현물.선물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트레이딩 마이닝의 서비스가 더해져 최근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넥시빗은 이번 밋업을 통해 22일 오후 7시부터 거래소 자체토큰 넥시(NXY)의 상장 소식을 전했다. 넥시(NXY) 토큰은 수익 공유형 토큰으로써 거래수익 기여도에 따라 지급되며,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에어드랍 형태로 토큰 유저들에게 보상해 주는 구조로 발행된다. 또한, 신규 코인 상장에 대한 투표권을 제공받아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른 기대를 증명하듯 밋업 현장에는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채웠다.

넥시빗 박한결CEO는 채굴형 자체발행 토큰인 넥시(NXY)에 대한 메커니즘, 토큰거래 시 제공되는 장점과 새로운 기술을 소개했다. 향후, 우수 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교차 에어드랍 시스템 구축을 이어갈 예정이며, 글로벌 거래소로서 해외 유저 영입을 목표로 한 거래소 운영 계획을 전했다.

한편 밋업의 공동 주최사인 BRP는 우수 블록체인 회사를 발굴하여 투자하고, 해당 사업의 성장을 위해 각종 컨설팅, 어드바이징을 전문으로 하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기업이다. 이번 넥시빗 밋업에서 코인제스트CoinZest와의 협업과 파트너쉽 연결 과정을 통해 향후 넥시빗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더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넥시빗은 국내 마이닝 거래소 중 최대 거래 규모를 자랑하는 미래금융플랫폼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더욱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 가장 큰 강점으로는 코인제스트와 상호 교차상장 및 업무협력을 통해 토큰스왑(Tocken swap, 암호화폐 교환)으로 거래소 토큰 활용도와 수요기반을 확대하도록 했다. 이런 토큰 교차 상장 덕에 넥시빗은 신규 거래소들이 어려움을 겪는 원화 입금 문제를 보완했다.

▲ NEXYBIT MEETUP 현장 좌측부터 BRP 조현진공동대표, 코인제트스 전종희대표, 넥시빗 박한결대표, 송대현CTO, BRP 한충호대표

이어 넥시빗측은 직접 CEO와 CTO가 패널로 참가한 전문적인 Q&A 진행을 통해, 밋업 참가자들에게 넥시빗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거래소 ID 소지 참석자에게 거래소 자체 토큰 넥시(NXY)를 150개씩 지급하는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넥시빗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하며, 22일 오픈하는 넥시(NXY)토큰거래 참여에 대한 기대와 향후 진행될 거래소간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래 이벤트 및 거래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