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메인넷 톺아보기” 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미래융합관 601호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현장 상황을 TVCC에서 취재했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고려대 암호화폐 연구센터가 주축이 되어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인넷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써 심사를 의뢰한 대상 기업 중 우선적으로 위즈블(WIZBL)과 심버스(SymVerse)가 채택되었다. 이날 심사대상인 위즈블은 메인넷을 공개하고 이미 상장한 기업이며, 심버스는 아직 메인넷을 공개하지 않고 상장 또한 추진 중인 기업으로 전혀 다른 상황의 2개 기업을 심사하게 된다.
메인넷이 갖춰야 할 다양한 특성을 총 12개에 달하는 체크리스트에 따라 두 업체가 발표한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이더리움, EOS도 동일한 조건에서 참조 모델로 사용된다. 체크리스트는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에서 만들었다. 아울러서 이번 심사는 기업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사실을 기준으로 확인하고 점검해 보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며,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고 심사절차를 간략히 소개했다.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는 앞으로 계속 이 행사를 열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 만들어진 메인넷까지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TVCC는 이날 행사에서 암호화폐 연구센터장 김형중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는 개최이유와 향후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는 12시부터 유투브에서 진행된다.
한편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는 국내 최초 암호화폐 연구센터로, 3월에 암호화폐의 부작용을 줄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개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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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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