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보안의 생활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혁명의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활성화로 인해 더욱 보안의 중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
거래소 해킹은 단순히 물질만의 상실이 아닌
완벽에 이를 수 없는 인간적 욕구에 대한 상실감마저 생겨나게 한다."- 황순영교수 보안365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보안 문제점?
거래소가 해킹 당하거나 먹튀를 하는 경우, 해킹 프로그램으로 인한 비트코인 키 탈취, 거래소 로그인 아이디 탈취 등이 있다. 나는 처음에 처음 입문 했을 때 마운트곡스라는 거래소에서 파산으로 발이 묶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거래소 CEO가 횡령했다고 생각하지만, 거래소가 해킹 당했더라도 사실인지, 운영자가 횡령을 한건지 알기가 어렵다.
△다른 사람과 같은 공유기를 사용하는 공공장소 인터넷이라면?
이런 경우는 다른 사람의 데이터를 훔쳐보는게 어렵지 않다. 암호화가 되더라도 해독이 가능하고, 때문에 와이파이가 무료인 곳에서는 절대 코인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암호화가 되지 않는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데이터는 모두 쉽게 탈취가 가능하다. 가능하면 해킹이 불가능한 LTE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정 안될때는 VPN이라는 기술로 네트워크를 한 번 더 암호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유출된다면 중요하지 않은 사이트라도 OTP 설정을 바로 해줘야 한다. 이는 한 번 더 해킹을 방어해준다.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거래 하는 방법?
먼저 안전한 컴퓨터 환경이 필요하다. 출처가 없는 파일 등을 무심코 설치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와 계좌용 컴퓨터를 구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는 절대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의 버전이 낮으면 시스템의 취약점을 통해 해킹이 가능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모바일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깔기 쉽기 때문에 이도 추천하지 않는다.
△기초적인 보안 팁들을 알려준다면?
첫째로, 운영체제를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해야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프로그램이라면 설치 시 신중해야한다. 둘째로, 안전한 인터넷을 이용해야한다. 셋째로, 백신은 필수다. 또한 문제가 있어보이는 거래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로, OTP 사용해야 하며, 다섯째,로 인터넷 주소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코인은 거래소가 아닌 나노렛저에 보관하는 것도 필수다. 결론적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는 절대로 믿지 말고, 항상 관리하여 안전한 코인 트레이딩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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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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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