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XRP를 다음 하계 올림픽의 공식 암호화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출한 탄원서에는 7,000여명 이상이 서명했다.
◆ XRP는 올림픽의 외환 긴장을 완화 시킬 것이다
탄원서를 작성한 다카하시 겐은 XRP가 대규모 스포츠 행사, 특히 외환과 관련된 물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하시는 엔화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는 것이 아닌 XRP를 사용한 시스템을 제안했다. 그의 동기는 지난 올림픽에서 사람들이 맞이했던 힘겨운 상황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탄원서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봤듯이, 관광객이 개최국으로 유입되고 국내 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환율은 장사진을 이룹니다. 혼란스러운 환율과 언어장벽은 더욱 복잡한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리플의 XRP를 통해 빠른 거래 시간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추진력을 얻다
탄원서는 10개월 전에 만들어졌지만 이제 막 추진력을 얻기 시작하고 있다. 리플사가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블록체인 송금 플랫폼인 머니탭의 출시에 따라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다카하시의 계획은 XRP가 엔화를 대체하여 올림픽 대회의 실질적 화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전세계 각지 사람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해야할 것이며 이때 머니탭 같은 플랫폼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다. 지난 10월 6일 토요일과 10월 7일 일요일 사이에 탄원서에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서명했다. 기사 작성 시간 기준으로는 탄원서에 8,200여명이 서명했다.
만약 탄원서가 승인된다면 XRP와 리플의 엄청난 성공이 될 것이다. 리플은 실제 거래 상에서 유틸리티를 높이기 위해 기관의 빠른 확장과 어답션을 추구해왔다. 올림픽 개최지에서 발생하는 세부 거래의 양을 고려하면, XRP의 유동성에 한 획을 그을 수도 있을 것이다.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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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