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로운 서비스 콜 스크린(Call Screen)을 내 놓은 가운데, 관련 광고에 암호화폐와 채굴 관련 내용이 등장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광고는 10월 9일(현지시간)에 공개됐으며, 1분 정도되는 분량의 광고에서 광고속 남녀의 전화 대화에 암호화폐와 채굴 관련 내용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올해 3월, 구글은 암호화폐를 비롯한 투기적인 금융상품에 대한 광고를 6월 부터 전면적으로 금지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각종 암호화폐, 암호화폐공개(ICO), 암호화폐 전자지갑 등에 대한 광고 금지에 동참한 조치였다.
구글은 10월부터 가상화폐 광고 금지 정책을 철회하였으며, 페이스북(Facebook)도 지난 6월 일부 완화한 바 있다.
광고 금지 철회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한정되어 있다. 암호화폐 공개(ICO)와 관련 자문회사, 지갑 광고는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다. 업데이트된 정책은 전세계 광고주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한편 광고 게재는 미국과 일본에서만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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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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