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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C 2018,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컨퍼런스 개최

    • TOLICHO 기자
    • |
    • 입력 2018-10-11 11:52
    • |
    • 수정 2018-10-11 12:07

국회 첫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컨퍼런스Global Bockchain Policy Conference 2018(GBPC 2018)가 11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GBPC 2018은 한국과 일본, 대만,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블록체인 산업이 활발한 국가들의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가간 정책 보조를 맞춤으로써 자금 세탁, 범죄 악용 등의 부작용을 막고 기술 혁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다.

▲ GBPC 2018

정병국 대회장을 중심으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유의동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등이 준비위원을 맡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블록체인분과,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주최로 4개당 국회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진행되는 최대행사로 큰 기대를 모은 가운데, 개막식에 수백 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자리를 빛냈다.

▲ GBPC 2018

개막식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다수 의원들이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주 부의장은 "블록체인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각국의 암호통화 전문가들이 선도국간 국제공조 필요성에 공감해 여야가 함께 하는 `GBPC 2018`를 개최하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질서와 충돌도 있지만 이제 더이상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에서 2022년까지 17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면서

"이는정부 일자리위원회가 바이오·헬스 등에서 만들겠다는 9만2000개 일자리보다 많은 수치"라며, "한국 블록체인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산업을 경쟁력있게 육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도 IT강국의 자부심을 살려 늦기전에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해 제반지원을 해줄것을 촉구했다.

GBPC 2018 컨퍼런스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ICO, 거래소 : 규칙의 중요성 ▲해외 정책 사례와 시사점 ▲공존의 미래를 위해 : 민관협력의 로드맵 구성을 위한 대화 등 3개 발표 세션으로 구성 진행 될 예정이다. 각 세션에는 미코 마쯔무라 에버코인 창립자, 산드라 로 GBBC 최고경영자, 스트리미 이준행 대표, 블로코 김종환고문, 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 김준범 ZPER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 업계 주요관계자들과 타쿠야 히라이 일본 국회의원 등 각국 입법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끝>




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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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8-11 13:54:38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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