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버추아Terra virtua프로젝트, 한국 스페셜 토큰 판매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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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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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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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10-15 19:24

테라버추아(Terra virtua) 프로젝트에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5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스페셜 토큰 판매 세일을 진행한다.

스페셜 세일에 참여 가능한 ETH의 단위는 자연수 단위(1, 2, 3 ...)로 참여가 가능하며 세일 기간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보너스 10%),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보너스 X)이다.

테라버추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VR 엔터테인먼트 통합 플랫폼”이며 단일 컨텐츠가 아닌 다양한 VR 컨텐츠들이 살아가는 통합 VR생태계이다. 올해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본다면 이 VR통합 플랫폼의 의미를 더욱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에서 이 VR플랫폼은 ‘오아이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이 안에서 사람들은 여행, 스포츠, 클럽, 레이싱 등 일상적인 활동들을 해나간다. ‘오아시스’에서 획득한 코인은 VR컨텐츠 뿐 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상품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것은 그저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프로토타입의 VR플랫폼이 완성되어 있으며 쇼핑, 회의, 게임, 레저 등 기존 PC, 모바일 또는 현실에서 이루어지던 것들이 머지않아 테라 버추아 세계 안에서 모두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VR이 생소한 분들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고 테라버추아 체험관을 방문하시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테라버추아 프로젝트에서 중요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 블록체인 기반으로 플랫폼 상의 상업적인 부분 통합

블록체인 기술은 VR생태계에서의 거래 및 교환에 안전성, 투명성을 보완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테라 버추아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이 현실 세계와 안전하게 연동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상품들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컨텐츠나 VR아이템 등을 복제나 해킹 걱정 없이 판매할 수도 있다. 제작자는 판매에 대한 수익을 투명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영화나 스포츠경기, 콘서트 같은 지적재산권이 존재하는 문화 컨텐츠도 도입이 가능하며, 서비스 제공자와 제작자는 복제나 변조의 걱정이 없기 때문에 수익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플랫폼에 진입하게 된다.

두 번째,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진 VR시장

VR은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시장으로 빠른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분석에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향후 2021년까지 VR/AR의 세계 시장은 약120조원 규모에 달하는 폭발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도입될 VR기기의 수는 약 20억 개로 예상된다. 테라버추아는 비디오게임과 라이브 이벤트,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2025년까지 20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번째, 최고의 파트너사

테라 버추아는 ‘Epic Games’, ‘WAX' 등의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고 중요한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 ‘Epic Games’는 세계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를 서비스하는 회사이며 ‘포트나이트’는 월1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동시 접속자수 340만 명을 기록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네 번째, 모든 VR컨텐츠를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

테라 버추아는 VR관련 컨텐츠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때문에 이미 만들어진 컨텐츠들은 물론, 누구나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하여 거래할 수 있는 마켓(Terra Forma)도 조성할 예정이다. 일상 생활에 속하는 쇼핑, 회의, 데이트 등은 물론이며 기존 시장인 게임을 포함해 콘서트, 스포츠경기 등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재 테라 버추아 내에 입점하여 있다.

다섯 번째,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개발팀

테라 버추아의 개발팀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마이크로소프트, 워너 브라더스, EA, Ocean Software 등에서 훌륭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여섯 번째, VR기기를 벗어도 AR을 통한 플랫폼과의 연동 가능

기존 VR컨텐츠는 VR기기를 벗으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기에, 일상적인 행위들을 VR플랫폼 속에서 계속 이어가기가 어렵다. 하지만 테라버추아는 AR앱을 통해 VR기기 없이도 계속 VR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