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처리속도•안전을 주도하는 Blockchain Insight 2018,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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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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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05 17:43

(주)블록메이드가 주최하고 IT전문지 디지털 인사이트(월간 Di)가 주관하는 링크 컨퍼런스 '블록체인 인사이트 2018((Blockchain Insight 2018)’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었다.

이번 행사는 유수의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고 ‘열려진 미래=연결된 시간’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업체 관계자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동안 국내행사에서 만나보지 못한 신선한 업체 관계자들도 꽤 눈에 띄고, 외국인 관계자들의 수는 상장히 적지만 블록체인의 글로벌 order와 관련 글로벌 이슈가 담긴 기술적인 내용은 풍부하다.

현재 행사 참여자 수는 약 200명 내외이며, 행사 부스는 2개뿐이지만 발표하는 업체는 상당하다. 그 중 참가업체로 Block Made와 Walton Chain, EOS chrome 등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업계 관계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중 Walton Chain은 빅데이트의 중요성과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지불시스템, 신뢰도 형성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사례 등을 주요 골자로 발표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블록체인의 현 상황을 진단해보는 [세션Ⅰ]에서는 ‘이더리움 불균형 에코코인 EOS, NEO의 변화’, ‘이코노미 설계 방법론 & 크립토 자산의 의미’, ‘블록체인, 어떻게 미래를 주도할 것인가?’, ‘블록체인 기술의 현실화와 생활화’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이후 [세션 Ⅱ]에서는 ‘블록체인 트릴레마의 한계와 IBCT-HK 소개’, ‘트릴레마 문제 극복을 위한 제안’, ‘새로운 DAPP 생태계 제안’, ‘EOS CHROME 탈 중앙화 시뮬레이션과 Inter-Contract Communucation’, ‘거래소 상장과 협력’, ‘EOS CHROME 기반 블록체인 1-휴니멀 블록체인’, ‘EOS CHROME 기반 블록체인 2-IWC와 게임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향후 블록체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션Ⅰ]의 마지막 발표자인 IBCT의 이정륜 대표는 “아직 초기 단계인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에 치중하는 현재 상황에서 돈으로만 생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블록체인 관련 산업 전반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